"알비노 풀 레드 빅도살" 작고 귀여운 열대어 중 하나입니다. 그러나 그 크기와는 달리 매우 화려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름 그대로, 알비노 유전자로 인해 몸빛이 전체적으로 밝고 주황색조가 강합니다. 또한 머리와 꼬리가 화려한 빨간색으로 물든 것이 특징입니다.
이 열대어는 물고기 초보자도 쉽게 기르고 관리할 수 있는 물고기로, 적극적으로 먹이를 먹으며, 어항 내에서 서로 경쟁하면서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물고기의 성별을 구분하기 쉽기 때문에 번식도 쉽게 이루어집니다.
적극적인 성격으로 인해 다른 작은 물고기와 함께 어항에서 함께 기를 때 적합한 종류입니다. 그러나 먹이나 수질 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, 너무 많은 양의 물고기가 함께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사육환경
수온:평균 25~27도 여름엔 28~29도
수질:120~150 사이 TDS 측정기로 150이 넘어가면 환수해 주었음.
ph:7.2~7.6 사이
환수 양은 어항물 전체의 30%
먹이는 건사료 하루 1번
막구피는 어느 정도 잘 자라 주어 알비노 풀 레드에 관심이 생겨 키우게 됨.
처음엔 막구피와 같이 키웠는데 모두 용궁행 한 달을 못 넘겨 속이 많이 상함, 재도전, 재도전, 재도전
저희 집은 막구피가 많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알풀은 잠시보류 하였습니다.
그러던 중 물속에 병이 생겼는지 물고기 배가 홀쭉해집니다. 구석에 죽어있던 알풀 한 마리가 전체어항에 문제를
일으켰어요 여과기 뒤에 숨겨져 있던걸 못 봤습니다.
그래서 조치를 하였습니다. 배마름병 치료가 가능한 상비약!
문제는 옴니쿠어산에서 왔습니다.
옴니쿠어산은 구피의 배마름병과 백점병일 때 사용하게 되는데요
환수시기를 길게 했다가 참사가 일어났습니다.
10L에 1g을 사용하는데요.
환수 기준은 투약 후 2일째는 50% 환수 후 3일째는 30% 환수 후 4일째는 20%를 해줘야 하는데
갑자기 집을 비울일이 챙겨 4일째가 돼서 돌아왔습니다.
물고기의 몸이 투명합니다. 전부 다는 아니지만 많은 마리의 수가 핏줄이 보입니다.
환수를 하고 기다렸지만 표피도 얇아지고 면역도 떨어지고 밥도 못 먹어 90%가 전멸합니다,
아 잠시 현타가 올듯합니다.